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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묭 내한 기원이 드디어 이뤄졌어요ㅜ
피켓팅 성공한 저 자신도 칭찬!
공연다녀와서 곧바로 후기 쓰고 있습니다!!
2025년 4원 19일 18시 킨텍스 9A홀
날씨가 좀 아쉽지만 실내라서 상관이 없었어요.
저는 전철로 이동했고 GTX-A 킨텍스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

MD 정보
저는 사전 구매를 신청 못해서 일찍 가서 줄을 서야했어요.
MD는 13시 오픈인데 12시 반쯤 도착했습니다.
이미 줄은 두겹이 되어있었습니다 ㅋ
그래도 한시간 정도 줄서고 바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.
현장에서도 바로 온라인 주문하고 사전구매 줄에서 받을 수 있었답니다.
근데 온라인에선 품절이 제법 있었는데 현장 구매 수량과 상관이 있나 싶더라구요.
특히 한국 익스클루시브 후드티! 아이묭도 입은 사진 봤는데 정말 예뻐요. 품절이라 못 샀지만요.
그래도 저는 티셔츠 두개와 벨트, 스티커를 구매했습니다.


전부 다 사고 싶었…
재털이도 있고 슬리퍼도 있었답니다.
아 음반도 판매했는데 금방 매진되었어요.
MD 출구쪽 식당가에서 팬클럽 분들이 피켓이랑 굿즈 나눠주셨어요 ㅜ 진짜 감동
공연까지 4시간이나 남아서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.
킨텍스는 역시 사람이 많아도 크게 붐비지 않고 쾌적하네요.
밖은 폭우가 쏟아지지만 ㅋ 역시 실내가 최고!
공연장 입장 안내
입장은 원래 16시 반부터 였는데 좀 지연되어서 17시 정도에 시작되었습니다.
스탠딩 줄은 굿즈 판매하던 9B홀에 미리 줄을 세웠어요.
큰가방은 반입 금지였고, 굿즈 중 재털이와 슬리퍼도 가지고 입장 할 수 없었어요.
킨텍스 9A홀 지정석 시야
킨텍스 공연 몇번 가봤는데 9홀은 처음이었어요.
맨 뒷쪽 지정석이라서 스크린에 의존해야 할 것 같았지만, 이렇게 시야는 훌륭합니다.
그래도 멀지만 콜플 공연때보다는 ㅋ 무지 가깝!
대만족했습니다.
본 공연
공연중 일체 촬영을 금했어요. 공연전 인증샷만 찍을 수 있었습니당.
안개 가득 분위기 진짜 미쳤어요.
공연전 대기중 스크린에 돌핀아파트 일러스트 귀엽


관객들도 화면에 잡아주고 ㅋ 재밌었어요.
흐엉 첫곡은 <어차피 죽는다>면!
타이페이 셋리스트 알고 가서 안놀랄 줄 알았는데 ㅋ
알지만 심쿵 등장 ㅋ
가창력 좋은건 잘 알지만… 내가 진짜 아이묭 콘에 있는것인가! 실감 안나고 >< 진짜 저렇게 부른다고?
ㅠ무대 매너도 넘 훌륭하고 멋진건 다 가졌네요.
<살아있었던 거구나>를 직접 들을 수 있음에 진짜 살아있어 감사했어요!
아이묭의 비밀도 알게되었구요 ㅋ
한국어를 글쎄 작년 5월부터 공부하고 있다고!
계속 한국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ㅜ
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넘 사랑스럽고><
하- 현재 아이묭 보유국은 한국입니다! ㅎㅎ
저도 일어 공부를 다짐했네용
마무리
우선 팬층에 놀랐어요. 20대 남성들이 대부분이었답니다. 남자화장실만 줄서 있는 광경을 다 보게되네요!
개인들이 굿즈 만든 것들도 나눠주셨는데, 정말 그 정성에 감사!!
모두가 한 마음으로 아이묭 내한을 기원했다는게 아주 절절히 느껴졌어요 ㅜ 감동이고 감격입니다.
역시 간절하면 이뤄지나봐요!!
그렇다면 다음 공연은 일본으로! 직콘 갑니다!ㅋㅋㅋㅋㅋ
